농구

[NBA]마침내 제왕의 자리를 차지한 그리스 괴인

laudrup7 2021. 7.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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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소속팀 밀워키를 50년 만에 파이널 우승을 가져다주면서 NBA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난 NBA 파이널 6차전 밀워키 VS 피닉스의 경기를 끝으로 마감된 NBA는 올시즌 파이널 챔피언으로 동부 컨퍼런스의 밀워키 벅스가 반세기 만에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파이널 MVP로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선정됐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밀워키에 입단한 아테토쿰보는 데뷔 시즌 All-Rookie 세컨드 팀에 선정되면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2017년 NBA 기량발전상 및 올스타 선정, All NBA 세컨드 팀, All NBA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 선정되면서 리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이후 2019년 NBA 정규시즌 MVP에 선정되면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 아테토쿰보는 이제 마지막 목표인 NBA 파이널 우승과 파이널 MVP의 영예만을 남겨뒀습니다.

 

그리고 올시즌 생애 첫 파이널 무대를 밟은 아테토쿰보는 이번 파이널 무대에서 6경기 동안 평균 35.2점 13.2리바운드 5어시스트 1.2스틸 1.8 블록 야투율 62%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시리즈 마지막인 6차전에서 무려 50득점 14리바운드 5블록슛 야투율 64%의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면서 소속팀에게 50년 만에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파이널 MVP를 차지한 아테토쿰보는 현역 선수로는 유일무이하게 정규시즌 MVP와 파이널 MVP 그리고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한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파이널 우승으로 명실상부 NBA 현역 최고 선수로 발돋움한 아테토쿰보가 그의 커리어에 어떠한 이정표를 더 추가할 수 있을지 아테토쿰보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NBA, AYM Sports, CBS Sports,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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