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6팀의 치열한 경쟁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경쟁이 뜨겁습니다.

 

현재까지 팀 별로 적게는 23경기에서 많게는 25경기까지 소화한 가운데 현재 선두 맨시티가 승점 59점으로 독주체제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위 레스터 시티가 승점 49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관건은 나머지 챔피언스리그 1장 티켓을 둘러싼 4위를 누가 달성하느냐가 흥미롭게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4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승점 45점을 기록 중에 있으나 불과 5위 첼시가 승점 2점 차로 바짝쫓고 있으며 6위~9위를 형성 중인 리버풀과 에버턴, 아스턴 빌라, 토트넘까지 남은 경기 수를 따져보았을때 승점 6점 차 이내로 추격 중에 있어서 4위 탈환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각 팀 모두 상승세를 탄다면 무섭게 상승세를 탈 수 있는 팀들이라 어느 팀이 4위를 차지할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아스턴 빌라를 주목해보고 싶습니다.

 

아스턴 빌라는 시즌 초의 엄청난 상승세에 비해 리그 순위가 9위까지 밀려난 상황이나 경쟁 팀들보다 1~2경기를 덜한 상황으로 2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보았을때 4위 웨스트햄에 승점 3점차까지 추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재 아스턴 빌라는 경쟁팀들 중 유일하게 리그 경기만 남아있어 체력 안배 차원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시즌 에이스인 잭 그릴리쉬의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커인 올리 왓킨스도 벌써 시즌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진의 활약이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수비력 측면에서 첼시와 함께 리그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할정도로 탄탄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추후 순위 경쟁을 하는데 있어 현재 보여주고 있는 강력한 수비력은 4위 다툼을 하는데 있어 큰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직까지 리그 경기가 13~15경기가 남은 상황으로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4위 싸움의 향방이 오늘 소개드린 6개팀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과연 올시즌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향방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끝까지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Anadolu Agency, DNA India, 더 타임스, 텔레그래프, LC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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