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2021시즌 개막 관전포인트

laudrup7 2021. 2. 26. 12:18
728x90
반응형

2021시즌 K리그가 2월 27일(토요일)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1년 K리그의 관전 포인트 2가지를 뽑아서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프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K리그의 양두산맥을 이루고 있는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나란히 감독을 교체한 것을 뽑고 싶습니다.

 

우선 현재 K리그 4연패를 기록 중인 전북 현대는 지난 2년 간 팀을 이끌던 호세 모라이스 감독을 대신하여 팀의 레전드인 김상식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켰습니다.

 

울산의 경우 지난 4년 간 팀을 이끈 김도훈 감독을 대신해서 한국 축구의 레전드 홍명보를 감독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지난 2년 간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진 두 팀은 올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히는 가운데 감독 교체가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어느 때보다 활발한 선수들의 이적입니다.

주요 이적을 뽑아보자면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이동국이 은퇴한 공백을 작년 포항에서 득점랭킹 2위를 기록한 일류첸코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하였습니다.

 

서울의 경우 작년 성남에서 소년가장 역할을 한 국가대표 나상호 포항의 특급 도우미 팔로세비치를 영입하면서 공격진의 파괴력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또한 이적시장에서 그동안 없었던 5각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면서 김지현(강원->울산), 이규성(울산->성남), 이현식(강원->대전), 김동현(성남->강원), 박용지(대전->성남), 박정인(울산->부산) 등 각 팀의 주축 급 선수들이 대거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과연 2021시즌 K리그는 어떠한 스토리가 쓰일지 많은 팬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강동훈의 펄스나인, 스포츠동아, 머니투데이, 서울신문, 인터풋볼, 인스티즈

 

 

laudrup7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