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 챔피언을 향한 슈퍼스타 듀오의 첫 걸음

laudrup7 2020. 10. 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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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0월 1일(한국시간 목요일 오전 10시) LA 레이커스 VS 마이애미 히트 NBA 파이널 1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16-98 LA 레이커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오늘의 키플레이어는 슈퍼스타 듀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활약이라고 뽑을 수 있겠습니다.

 

이날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각각 25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34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하면서 10년 만에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LA 레이커스의 1차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날 경기 초반 마이애미의 득점포가 불을 뿜으면서 23-10의 초반 리드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이후 레이커스의 내 외곽이 불을 뿜으면서 단숨에 점수차를 뒤집으며 전반을 65-48 리드로 마감하였습니다.

 

후반 들어 마이애미가 점수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으나, 오히려 핵심 자원은 뱀 아데바요가 부상을 당하면서 추격을 하기 위한 동력을 잃어버렸으며, 이에 반해 레이커스는 꾸준히 야투를 성공시키면서 시종일관 두 자릿수 점수 차이를 유지한 끝에 파이널 1차전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레이커스는 슈퍼스타 듀오의 활약 뿐만 아니라 골밑 장악을 통한 리바운드의 우세(54-36)와 그동안 기복이 심하다고 평가받았던 외곽포가(15/38) 불을 뿜으면서 챔피언을 향한 갈림길에서 리드를 잡게 되었습니다.

 

NBA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뭉친 두 슈퍼스타 듀오가 과연 목표한대로 파이널 우승을 거뭐질 수 있을지 앞으로 남은 파이널에서의 행보를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laudrup7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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