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카타르월드컵]촛불처럼 시든 언더독의 반란과 벤투호

laudrup7 2022. 12. 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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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일정이 한창인 가운데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언더독들의 돌풍이 토너먼트에 접어들면서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현재 월드컵 16강 토너먼트는 A~D조까지 딱 절반의 일정이 마무리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까지 치른 경기에서 모두 조 1위로 올라온 팀들이 조 2위로 올라온 팀들을 격파하면서 토너먼트 들어서 강팀으로서의 위용을 한층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이번 월드컵 언더독의 중심에선 벤투호의 경기에 한국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벤투호와 브라질 대표팀과의 16강 경기는 전 세계적인 시선에서 봤을 때 크게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가 있다.

 

그만큼 두 팀 간의 전력 차가 매우 큰 상황이며, 적어도 브라질이 16강에서 한국에게 무릎을 꿇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은 둥글다'는 격언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며, 축구는 개인이 아닌 11명이 하는 스포츠로 양 팀의 현재 기세와 경기장 내에서 분위기는 언제 급변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극적인 16강 진출을 이뤄낸 벤투호의 기세는 토너먼트에 진출한 16개국 통틀어 가장 높을 정도로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또한 한국 축구는 그동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과 같은 강팀을 상대로 자이언트 킬링을 보여준 경험을 다수 갖고 있는 상황이다.

 

언더독의 반란이 토너먼트 들어 차갑게 식어가고 있는 가운데 벤투호가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활활 타오르게 할 수 있을지 다가오는 12월 6일 04시 (한국시간 기준) 한국 VS 브라질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경기를 지켜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Sporting News, 로이터,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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