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노리고 있다.
무고사는 올시즌 현재까지 11경기 동안 8골을 기록하면서 조규성과 함께 득점랭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8년 인천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첫발을 내딘 무고사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면서 세징야에 이어서 2번째 장수 외인으로 활약 중이다.
무고사는 K리그 데뷔 시즌 35경기 동안 무려 19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인천 팬들에게 파검의 피니셔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후 3년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고 작년 시즌에도 코로나 19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결장했지만 20경기 동안 9득점을 기록하면서 4년 연속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했다.
그리고 올시즌 데뷔 이후 최고의 페이스를 선보이면서 득점왕은 물론 인천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데 1등 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전북과의 11라운드 경기에서 득점포가 침묵했지만 이전까지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달리면서 리그 인천이 시즌 초반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는데 일등 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무고사의 이러한 활약이 대단한 것은 오랜 기간 동안 그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이에 인천을 상대하는 많은 팀들이 무고사를 막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무고사는 팀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은 선수로 유명한데 본인의 활약에도 항상 동료들과 팬들에게 공헌도를 돌리며, 조국에 부름에도 팀이 위기인 상황에서는 팀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인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무고사가 과연 데뷔 시즌 19골을 넘어 커리어 하이 시즌을 경신할 수 있을지 남은 시즌 무고사의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다음, 경기신문, 스포츠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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