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PL]아시아 최초 유럽 빅리그 20골을 정조준 하는 손흥민

laudrup7 2022. 5. 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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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20골을 정조준하고 있다.

 

손흥민은 5월 1일(한국시간 기준) 치러진 레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기록하면서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활약으로 올시즌 리그 19골 7도움을 기록하게 되면서 20-21시즌 자신의 최다골 기록인 17골을 뛰어넘는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은 이날 활약으로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에 3골 뒤진 득점랭킹 단독 2위로 등극했다.

 

또한 이날 도움 1개를 추가하면서 남은 경기에서 3개의 도움을 추가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10-10클럽(10득점 10도움)에 가입하게 된다.

 

또한 손흥민은 이번 활약으로 남은 경기에서 1골만 추가한다면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 5대 빅리그(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르상피오나)기준 20득점 고지를 밟게 된다.

유럽 빅리그에서 한시즌 10골 이상을 기록한다면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가운데 손흥민의 경우 6시즌 연속 세계 최고의 리그로 불리는 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급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손흥민의 경우 득점에만 능한 것이 아니라 시즌을 치를수록 도움 능력이 빛을 발하면서 동료를 살리는 이타적인면까지 발전하면서 한마디로 완벽에 가까운 공격수로 거듭나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아스날과 계속해서 경쟁을 이어가게된 토트넘은 다가오는 리버풀과 아스날과의 경기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손흥민 개인적으로도 챔피언스리그라는 큰 무대에서의 활약 여부와 리그 득점왕 3시즌 연속 10-10, 아시아인 최초 리그 20득점 고지 등 많이 것이 걸려 있는 상황이다.

 

과연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 전의 기세를 이어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자신의 기록들을 달성할 수 있을지 다가오는 5월 8일(한국시간 기준)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를 주목해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중앙일보, 가디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풋볼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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