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벽
시를 써야 하는 이 밤.
한밤중에 외로움이 살짝
밀려온다.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이
마음.
정승은
나는 시를 읽고 느낀 점을 쓰는 데 있어 어떠한 것에 대해 보다 더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나를 위해 작성한다.
물론 시인들도 그러한 마음으로 시를 쓰겠지만 그들에게는 이것이 직업이다 보니 어쩔 때는 시를 쓰기 싫을 때도 써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 써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그들의 시는 대중들에게 평가를 받기 때문에 더더욱 부담이 갈 수 있다.
본래 창작이라는 것은 남에게 의지할 수 없는 온전히 자기만의 역량이기 때문에 순간의 외로움을 느끼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이러한 노력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728x90
반응형
'추천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udrup7의 서른일곱 번째 추천 시]안개꽃 (8) | 2022.05.20 |
---|---|
[laudrup7의 서른여섯 번째 추천 시]별이 되고 싶다 (3) | 2022.05.12 |
[laudrup7의 서른네 번째 추천 시]한 지붕 세 가족 (4) | 2022.04.27 |
[laudrup7의 서른세 번째 추천 시]행복 (6) | 2022.04.21 |
[laudrup7의 서른두 번째 추천 시]용기 (6) | 2022.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