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K리그 정규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스플릿 라운드에 접어들게 됐다. K리그는 지난 10월 8일 12개 팀이 일제히 33라운드를 펼치면서 정규라운드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 등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가장 불꽃 튀는 경쟁 구도가 펼쳐지는게 있으니 바로 강등권 경쟁이다. 현재 K리그는 1+2의 강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최하위인 12위는 다이렉트로 강등이 되며, 10~11위의 경우 2부리그팀들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와 강등이 이루어진다. 이런 가운데 현재 강등권에 형성된 팀은 총 4팀으로 수원 삼성, 강원 FC, 수원 FC, 제주 유나이티드다. 가장 먼저 수원 삼성의 경우 승점 25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수원은 개막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