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슈퍼매치 3

[K리그]승강 플레이오프를 놓고 외나무 다리에서 마주친 수원과 대구

K리그가 시즌 막바지로 치닫은 가운데 수원 삼성과 대구 FC가 승강 플레이오프 탈출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격돌하게 됐다. 수원과 대구는 현재까지 각각 9승 11무 15패 승점 38점, 9승 14무 12패 승점 41점으로 각각 10위와 9위에 위치하고 있다. K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승강 플레이오프 제도가 변경되면서 생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승강 플레이오프 제도 개편 전 : 12위 - 다이렉트 강등, 11위 - K리그 2 2~4위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 진행 개편 후 : 12위 - 다이렉트 강등, 11위 - K리그 2와 2위 승강 플레이오프 진행, 10위 - K리그 2 3~5위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 진행 이에 따라 현재의 순위가 계속 이어진다면 ..

축구 2022.10.12

[프리뷰]상반된 분위기에서 마주하게 된 슈퍼매치 2탄

서로 상반된 분위기를 타고 있는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올시즌 2번째 슈퍼매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2021년 5월 29일(한국시간 19시) FC서울 VS 수원 삼성의 K리그 19라운드가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수원에서 펼쳐진 첫 번째 슈퍼매치에선 서울이 수원을 2대1로 격파한 가운데 현재 양 팀의 분위기는 매우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FC서울의 경우 주전 수비수 황현수의 코로나 19 양성반응으로 타 팀에 비해 2~4경기를 적게 소화한 가운데 현재 승점 15점으로 최하위 바로 위인 11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별개로 최근 서울은 슈퍼매치 승리 이후 최근 8경기 3무 5패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슈퍼매치에서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반대로 수원..

축구 2021.05.28

[K리그]올시즌 첫 슈퍼매치 서울 수원에 2대1 역전승...기성용 3경기 연속골

FC서울이 수원 삼성과의 올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3월 21일(한국시간 오후 16시 30분) FC서울 VS 수원 삼성의 K리그 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유럽파 출신의 기성용과 박정빈이 연속골을 넣은 서울이 수원을 2대1로 격파하였습니다.이날 경기 전까지 나란히 올시즌 K리그 3위와 4위를 달리면서 상승세를 달린 두 팀의 경기력은 매우 치열했습니다. 경기 초반은 수원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수원은 전반 초반 김태환과 고승범이 연속해서 슈팅을 날리면서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이후 전반 15분 지난 포항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정상빈이 이번에도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왼발슛으로 연결하면서 수원의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그렇게 1대0으로 마무리되어..

축구 202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