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C의 외국인 공격수 라스와 무릴로가 올시즌 K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각 팀 별로 18~21경기를 소화한 K리그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두권 경쟁과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팀이 있는데 바로 올시즌을 앞두고 1부리그로 승격한 수원 FC입니다. 작년 K리그 2에서 2위를 기록한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경남을 누르고 5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한 수원 FC는 올시즌을 앞두고 작년 시즌 2부리그 득점왕 안병준의 대체자로 많은 공격 자원들을 영입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있으나 바로 라스와 무릴로입니다. 사실 라스는 지난 시즌 K리그 명문 구단 전북 현대에서 벨트비크라는 이름으로 활약했습니다. 커리어 동안 네덜란드 리그와 잉글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