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시즌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이라는 2명의 거대한 슈퍼스타를 영입하면서 9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순탄한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필자는 맨유가 리그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폴 포그바를 빠르게 처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유스 생활을 한 이후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또한 유벤투스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국가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유로 2016 준우승,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에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맨유를 떠나 슈퍼스타로 떠오른 포그바는 2016년 당시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8930만 유로(약 1313억원)에 맨유로 금의환향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기대를 받고 맨유로 돌아온 포그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