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빅리그 3

[오피셜]역대 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가 된 김지수..브렌트포드 입

대한민국 U-20 청소년 대표 출신의 수비수 김지수가 세계 4대 빅리그(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 A)인 프리미어리그 입단을 확정지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 구단은 6월 26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성남 FC에서 활약한 김지수의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지수는 총 4년의 계약기간을 맺었으며, 추가로 1년 연장옵션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지수의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약 70만 달러(약 9억원)로 추정된다. 이로서 김지수는 지난해 노팅엄 포레스트에 입단한 황의조에 이어 역대 17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등극하게 됐다. 또한 김지수는 2004년 12월 생으로 아직 만 18세의 나이로 한국인 역대 최연소 프리미어리거로 우뚝 서게 됐다. 작년 시즌 만 ..

축구 2023.06.26

손흥민의 EPL 23득점 득점왕이 위대한 이유

손흥민이 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달성한 가운데 그 내막을 살펴보면 이번 득점왕 수상에 더욱 위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것이다. 오늘날의 프리미어리그는 스페인의 라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에A, 독일의 분데스리가와 함께 세계 4대 빅리그로 평가받고 있는 리그 중 하나다. 이들 4대 리그 중에서도 프리미어리그는 가장 강하고 인기 있는 리그로 평가받으며 그만큼 자본의 유입도 그 어떤 리그보다 많으며, 관심도 또한 최고조에 올라와 있는 리그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리그에서 손흥민이 올시즌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클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그 어떤 리그보다 피지컬적으로 격하며, 공수 전환이 매우 빠른 편인데 이..

축구 2022.05.23

두 마리 토끼가 눈 앞에 서 있는 손세이셔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올시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앞에 놓여 있다. 두 마리 토끼로 지칭되는 것은 바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다. 우선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리그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1승 5무 11패 승점 68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4위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 지역 라이벌이자 경쟁팀인 아스날이 토트넘 보다 앞서 있었으나 5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뉴캐슬과의 37라운드 경기에서 0대2 패배를 당하면서 전세가 역전된 상황이다. 현재 토트넘과 아스날의 승점 차는 2점 차이이며, 골득실에서는 토트넘이 아스날에 15점 앞서 있는 상황으로 매우 유리한 고지에 있는 상황이다. 두 팀 모두 각각 마지막 최종전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

축구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