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리그 2

[K리그]우승 후보들의 시즌 초반 행보...울산 맑음 전북 제주 흐림

2022시즌 K리그가 2월 19일(한국시간) 전북 현대 VS 수원 FC의 대결로 개막한 이후 총 4경기를 치르면서 시즌 전체 일정의 약 10%를 소화했다. 초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K리그 개막 전 우승 후보로 뽑히던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그리고 제주 유나이티드의 초반 행보에 대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의 경우 개막 후 4경기 동안 1승 1무 2패 승점 4점 만을 획득하면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전북의 경우 현재 가장 큰 문제로 잠잠한 공격진의 부진이 1순위로 뽑힌다. 전북은 현재 4경기 동안 단 2득점에 그치면서 승리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작년 시즌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7득점을 기록하면서 초반 승점 사냥에 있어 수월한 모습을 보였..

축구 2022.03.07

[K리그]이적시장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강원FC VS 대전 하나 시티즌의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끝으로 2021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한 K리그 구단들은 선수단 정비에 치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제주 유나이티드의 행보가 눈에 띄는데 시즌이 끝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려 6명의 선수들(신인선수 제외)을 새로 영입한 상황이다. 선수들의 면모도 화려한데 우선 울산 현대 중원의 에이스로서 2020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MVP 윤빛가람을 영입했다. 또한 작년 시즌 전북 중원의 알파이자 오메가로서 중심을 잡아준 K리그 캉테 최영준을 영입하면서 단숨에 리그 최고 수준의 중원진을 꾸리게 됐다. 또한 대전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K리그 2 최고의 골키퍼..

축구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