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K리그가 2월 27일(토요일)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1년 K리그의 관전 포인트 2가지를 뽑아서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프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K리그의 양두산맥을 이루고 있는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나란히 감독을 교체한 것을 뽑고 싶습니다. 우선 현재 K리그 4연패를 기록 중인 전북 현대는 지난 2년 간 팀을 이끌던 호세 모라이스 감독을 대신하여 팀의 레전드인 김상식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켰습니다. 울산의 경우 지난 4년 간 팀을 이끈 김도훈 감독을 대신해서 한국 축구의 레전드 홍명보를 감독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지난 2년 간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진 두 팀은 올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히는 가운데 감독 교체가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