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울산 현대 제 11대 감독으로 한국축구 레전드 홍명보 선임

laudrup7 2020. 12. 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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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레전드 홍명보가 다시 감독으로 돌아왔습니다.

 

2020년 12월 24일 2020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K리그의 강호 울산 현대가 김도훈 감독의 후임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2017년부터 김도훈 감독과 함께한 울산 현대는 비록 올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두었으나 K리그와 FA컵에서 라이벌 전북 현대에 밀려 준우승을 거두었고 주전 선수들의 나이가 30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판 짜기에 나섰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한국축구 역사상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통산 A매치 136경기를 소화하면서 오랫동안 대표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2002년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이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후 감독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면서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7년 항저우 그린타운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행정가로서 축구계 활동을 이어간 홍명보는 이번 울산 현대 감독으로 약 3년 만에 현장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이후 감독직을 역임하면서 K리그 구단 감독직의 경우 처음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이 과연 어떠한 지도력을 보여줄지와 홍명보와 함께 새 판 짜기에 들어간 울산 현대가 차기 시즌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홍명보와 울산 현대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이데일리, 한국경제매거진, 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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