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베르투 피르미누 3

리버풀의 중흥기를 이끈 마.누.라 라인의 해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가 리버풀의 중흥기를 이끈 주역들인 일명 마.누.라 라(마네, 피르미누, 살라)인이 해체됐다. 마.누.라 라인의 한축을 이루던 사디오 마네가 6월 22일 자로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행을 확정 지었다. 이로서 리버풀 중흥기의 상징인 마.누.라 라인은 결성한지 5년 만에 해체를 맞이하게 됐다. 마.누.라 라인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2015년, 마네가 2016년 ,모하메드 살라가 2017년에 합류하면서 결성하게 됐다. 마.누.라 라인은 결성 첫 시즌부터 리그에서만 81개의 공격포인트를 합작하는 등 5년 동안 꾸준하게 파괴적인 모습을 선보이면서 리버풀 공격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시즌을 치르면서 피르미누와 마네가 슬럼프에 빠지는 시기도 있었으나 한 선수가 부진할때 다른 선수가 그 ..

축구 2022.06.23

[EPL]살아난 마. 누. 라..가공할 위력을 뽑내는 리버풀의 공격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리버풀이 그들이 자랑하는 마. 누. 라(마네, 피르미누, 살라)를 앞세워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올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도합 13경기 41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3득점이 넘는 위력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버풀의 이러한 화력을 견인하는 것은 단연 쓰리톱 마. 누. 라를 뽑을 수 있다. 살라가 2017-2018시즌 영입된 이후 마네, 피르미누, 살라로 이어지는 쓰리톱을 구축한 리버풀은 첫 시즌부터 리그 기준 57골 24도움을 합작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떠올랐다. 이후 리버풀은 이들을 바탕으로 18-19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두면서 성공가도를 내달렸다. 그러나 작년 시즌 쓰리톱의 한 축인 ..

축구 2021.10.26

[EPL]새로운 유형의 공격수가 필요해 보이는 리버풀

EPL의 강호 리버풀의 공격진에 새로운 유형의 공격수가 필요해 보입니다. 21-22시즌 개막 이후 3경기를 치른 리버풀은 2승 1무(승점 7점) 6골 1실점으로 표면적으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은 센터백에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영입한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전력 보강 없었으며 오히려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한 조르지오 바이날둠이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상 병동에 빠진 수비진들이 대부분 정상 컨디션으로 복귀를 하였으며, 특히 EPL 올해의 선수상 및 2019년 발롱도르 2위를 기록한 버질 판 다이크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밖에도 아놀드와 로버트슨이라는 강력한 풀백을 필두로 지난 시즌 영입한 치미..

축구 202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