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의 명가 FC 바르셀로나가 이적시장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탈락 및 라리가 우승에 실패하면서 이번 이적시장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 작업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현재 여러 타겟들을 노리고 있으나 좋지 못한 재정 상황으로 FA(자유계약신분)로 풀린 선수들 이외에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영입을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이렇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은 지난 과거 거액을 투자하여 영입한 선수들이 모두 실패한 탓이 매우 큰데 가장 대표적으로 뽑히는 선수가 바로 우스만 뎀벨레와 필리페 쿠티뉴 그리고 앙트완 그리즈만이다. 이들 셋은 2017년부터 해마다 차례대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이들 세 선수의 이적료는 각각 뎀벨레 1억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