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벤투호는 11월 28일(한국시간 기준) 가나와의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멀티골 실점 후 후반 조규성이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따라잡았지만 후반 23분 모하메드 쿠드스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면서 아쉽게 2대3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지난 H조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 끝에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획득한 벤투호는 이번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전반 초반 강한 압박 및 볼 소유를 통한 주도권을 잡으면서 경기를 주도한 벤투호지만 전반 24분과 34분 연속해서 실점을 하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패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