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스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생애 첫 발롱도를 품에 않았다. 벤제마는 2022년 10월 18일(한국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1-22시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1위에 오르면서 올해 수상자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인 레퀴프에서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56년 부터 지금까지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벤제마는 이번 발롱도르 투표에서 함께 노미네이트된 사디오 마네(FC 바이에른 뮌헨 2위)와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3위)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않게 됐다. 벤제마는 21-22시즌 모든 대회 도합 46경기 동안 44골 1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