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후임 2

클린스만은 떠났고, 이제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입장, 후임 감독의 선임 그리고 정몽규의 거취 여부를 따져야 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 2023 아시안컵 이후 엄청난 외우내환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리한 것은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정리해야 할 것들에 집중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에 우승을 목표로 나섰으나 조별리그부터 시종일관 저조한 경기력 끝에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0대2 패배를 당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이상 KFA)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지난 성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고, 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여 논의 끝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해임을 결정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해임으로 하나의 문제가 처리된 가운데 현재 한국 축구에는 시급한 문제들이 다수 남았으니, 바로 손흥민과 이강인의 입장, 클린스만 후임 감독의 선임 그리고 정몽규의 거취 여부다. 아시안..

축구 2024.02.19

필연적인 클린스만의 경질...축구협회는 경질 이후의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최근 치른 2023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4강에서 요르단에게 치욕패를 당한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여론이 어느 때보다 싸늘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표팀은 지난 2월 7일(한국시간 기준)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90분 동안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날리지 못하는 등 시종일관 졸전 끝에 0대2 완패를 당했다. 지난 역사 동안 요르단에게 단 한 번의 패배도 허락하지 않은 대표팀은 이번 패배로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꿈이 물거품 되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대회를 필두로 클린스만 감독의 성과 및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은 필연적을 보인다. 지난해 3월 한국 축구 대표팀에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대표팀..

축구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