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2

[K리그]17년 만에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2005년 이후 역사상 최고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인천은 올시즌 38경기 동안 13승 15무 10패 승점 54점으로 4위의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스플릿 라운드가 펼쳐진 이래 인천이 상위 스플릿에서 활약한 것은 2013년(당시 7위) 이후 9년 만에 있는 일이다. 또한 인천이 올시즌 기록한 4위는 지난 2005년 리그 2위를 기록한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이며, 차기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인천은 그 동안 매년 시즌 초중반 부진한 성적으로 고생하다가 시즌 막바지 상승세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하면서 '잔류왕'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러나 2020년 후반 조성환 감독이 부임한 이래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면서 작년 ..

축구 2022.11.01

[K리그]8년 만에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리는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8년 만에 상위 스플릿 라운드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각 팀 별로 24~26경기를 치른 가운데 3~11위까지 승점 차가 11점에 불과할 정도로 촘촘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팀이 바로 인천 유나이티드입니다.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는 25경기 동안 10승 6무 9패의 기록으로 승점 36점을 획득하면서 리그 4위의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 간 시즌 중후반까지 강등권 경쟁에 휘말리면서 마지막에서야 잔류를 확정 지었던 그간의 인천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시즌 조성환 감독 첫 번째 풀시즌을 맞이한 인천은 김광석과 오반석, 오재석 등의 베테랑 수비수들과 아시아쿼터로 델브리지를 영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시..

축구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