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역대 최다 우승에 빛나는 전북 현대가 이번 오프시즌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북은 그동안 K리그에서 무려 9번의 우승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강팀으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21년 간 모두 우승을 기록하면서 전무후무한 5연패를 달성한 전북이지만 작년 시즌의 경우 같은 현대가 라이벌 울산 현대에게 우승을 내주면서 6년 만에 리그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22시즌이 끝난 현재 오프시즌 발 빠르게 전력 보강에 나선 상황이다. 우선 전북은 팀의 레전드 출신은 김상식 감독과 어드바이저로 활약한 박지성과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재계약을 맺으면서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진의 기강을 다졌다. 이러한 선임이 끝난 이후 겨울 이적시장이 펼쳐지자마자 벌써부터 다방면의 포지션에서 영입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