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K리그가 끝나고 새로운 2024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각 구단 별 이적시장에 대한 소식을 다뤄보고자 한다. 각 구단 별 여러가지 사유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3개 팀씩 총 4편을 통해 각 팀 별 이적시장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에는 4~6위를 기록한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대구 FC의 오프시즌을 돌아볼 예정이다. 첫 번째는 전북 현대다. 전북은 작년 시즌 시종일관 부진한 시즌을 보낸 끝에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작년 시즌 리그 4위에 그치면서 차기 시즌 개편되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ACLE가 아닌 ACL2 진출에 그치고 말았다. 이에 이번 오프시즌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