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서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수원 FC의 이승우가 유럽으로부터 오퍼를 받고 있다. 올시즌을 앞두고 K리그에 첫 발을 내딛게 된 이승우는 시즌 중반이 조금 넘은 현재 22경기 동안 10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시즌 초반 적응기를 갖으면서 부침을 가졌으나 이후 무려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면서 자신이 왜 전 세계에 재능을 인정받았는지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럽에서 이승우를 향한 오퍼가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스코틀랜드 1부리그의 하츠가 표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하츠는 작년 시즌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이라 뽑히는 셀틱과 레인저스의 뒤를 이어 리그 3위를 차지한 강팀으로 올시즌 유로파리그 무대를 밟는 구단이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