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4

[분데스리가]5경기 만에 작년 시즌 득점왕 기록에 절반을 뛰어넘은 세루 기라시

독일 분데스리가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 중인 스트라이커 세루 기라시가 가공할만한 득점 페이스를 과시하고 있다. 기라시는 23-24시즌 초반 치른 6경기에서 무려 10득점 1도움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평균 2득점에 가까운 화끈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프리카 기니 국적으로 올해 27세의 접어든 기라시는 그동안 프랑스 릴 OSC, 아미앵 SC, 스타드 렌과 독일 FC 퀄른 등 여러 구단들을 드나든 저니맨 성격이 강한 선수였다. 2013년 프로 데뷔 이후 시즌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20-21시즌과 작년 시즌 총 두 차례에 불과할 정도로 눈에 띄는 공격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올시즌 초반이기는 하나 벌써 시즌 두자리수 득점을 달성하면서 전 유럽에 걸쳐 가장 뜨거운 공격수로 급부상한 상황이다. 6경기..

축구 2023.10.04

[항저우아시안게임]우려를 떨쳐낸 쿠웨이트전 9대0 대승...방심은 금물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황선홍호는 9월 19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쿠웨이트와의 조별리 E조 1차전 경기에서 무려 9골을 폭발하는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9대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5백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한 쿠웨이트를 상대로 얼마나 빨리 선제골을 넣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 그리고 전반 3분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정우영(VfL 슈투트가르트)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이른시간 주도권을 잡았고 시종일관 상대를 몰아붙인 끝에 완벽한 승리를 거두게 됐다. 사실 황선홍호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우려들을 자아냈었다. 선수 선발부터해서 핵심 선수의 대한 차출 협조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경기력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많은..

축구 2023.09.20

[오피셜]분데스리가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이적...등번호 10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정우영이 명문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슈투트가르트 구단은 7월 12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C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한 정우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정우영과 2026년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로 약 300만 유로(약 42억원)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슈투트가르트는 정우영에게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부여하면서 그의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과 프라이부르크에 이어 커리어 세 번째 구단에 몸을 담그게 됐다. 1999년 올해 만 23세의 정우영은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시절 재능을 인정받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게 됐다. 이후 뮌헨 2군 팀에서 준수한 활약을 ..

축구 2023.07.12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결승골 폭발...리그 2번째 선발 경기에서 리그 2호골 기록

분데스리가 한국인 유망주 정우영 선수가 시즌 2번째 선발 출장에서 리그 2호골을 결승골로 장식했습니다. 2021년 1월 23일(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23시 30분) 프라이부르크 VS 슈투트가르트의 분데스리가 18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정우영이 결승골을 기록한 프라이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를 2대1로 격파하였습니다. 이날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1라운드 개막전 이후 두 번째로 선발 출장 기회를 부여받은 정우영은 이날 팀이 1대1로 맞선 전반 37분 아크 정면에서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연결시키면서 리그 2호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정우영은 올시즌 개막전에 이후 줄곧 교체로만 나오면서 지난 빌레펠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환상적인 로빙슛을 골로 연결하는 등 간간히 재능을 보여주었으나 냉정하게..

축구 202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