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핫스타 전북 현대 송민규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서 전북 현대로 이적한 송민규는 최근 K리그 국내 공격수 중 가장 존재감 있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201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를 한 송민규는 데뷔 3년 차인 2020년 시즌 총 31경기 11골 7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면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송민규는 2020 도쿄올림픽 본선 멤버로 포함됐을 뿐만 아니라 A대표팀까지 데뷔를 하면서 한국 최고의 측면 공격수로 위상이 급부상했습니다. 2021시즌에도 16경기 7골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송민규는 올여름 이적시장 K리그 최고 구단인 전북 현대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전북은 현재 K리그에서 가장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