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간 매우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한 손흥민의 몸상태가 결국 탈이 나고 말았습니다. 지난 왓포드와의 리그 3라운드 일정을 마치고 휴식 없이 곧장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이라크와의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레바논과의 2차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부상이 알려진 초기에만 해도 심각한 부상으로 여겨지지 않았으나 이후 치뤄진 리그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도 아예 출전 명단에서 빠지면서 몸상태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언론에서는 다음 5라운드인 첼시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도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사실 손흥민의 몸에 탈이 나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는게 전반적인 의견입니다. 손흥민은 근 수년 간 소속팀에서의 살인적인 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