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7

[카타르월드컵]황의조의 거취와 조규성의 전북 복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 3개월을 앞두고 벤투호 주축 공격수들의 신변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어느 때보다 화려한 공격진을 자랑하고 있다. 그중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가 바로 황의조와 조규성이다. 황의조의 경우 벤투 감독 부임 이후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꾸준히 발탁됐으며 벤투호 최다 득점자로 활약하는 등 부동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뽑혔다. 조규성의 경우 작년 처음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동시에 리그에서도 폼이 좋아지면서 황의조에 이은 벤투호의 넘버 투 스트라이커로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현재 거취 문제의 변화가 생기게 됐다. 황의조의 경우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에서 작년 시즌까지 2년 ..

축구 2022.08.19

벤투호에게도 매우 중요한 황의조의 이적

프랑스 리그앙에서 활동 중엔 벤투호 부동의 스트라이커 황의조의 거취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의조는 2019년 리그앙 보르도에 합류한 이후 3년 동안 빅리그 무대를 누볐다. 첫 시즌 6득점 2도움으로 예열을 마친 황의조는 이후 두 시즌 동안 12득점 3도움, 11득점 2도움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앙 정상급 공격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러한 황의조의 활약에도 그의 소속팀 보르도는 고질적인 수비 불안에 시달렸고 올시즌의 경우 유럽 5대 빅리그(EPL, 라리가, 세리에A, 분데스리가, 리그앙) 기준 가장 많은 실점(90실점)을 기록하면서 강등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현재 약 4000만 유로(약 530억원)에 달하는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보르도는 강등당한 것과 더불어 주축 선수들..

축구 2022.07.27

[리그앙]최정상급 골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황의조

리그앙 보르도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가 현재 최정상급 골 결정력을 과시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유럽 전역에 알리고 있다. 황의조는 올시즌 현재까지 20경기 동안 10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현재 리그앙 득점랭킹 7위이자 팀 내 득점랭킹 1위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12득점 2도움)에 이어서 올해까지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빅리그에서도 자신이 통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올시즌 소속팀 보르도가 리그 최하위에 허덕이지만 황의조 활약만이 유일한 위안거리로 보일 정도로 팀 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가운데 눈에 띄는 기록이 있으니 바로 골 결정력이다. 황의조는 올시즌 유효슈팅 단 15개 만을 기록하면서 10득점을 뽑아냈는데 유효슈팅 대비 약 67%의 확률로 득점을 뽑아내는 ..

축구 2022.02.22

[리그앙]황의조 리그앙 진출 첫 해트트릭...아시아 최다골 신기록

한국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소속팀 보르도에서 리그앙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리그앙 2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에서 전반 2골, 후반 1골을 각각 터트리면서 팀의 4대3 승리에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황의조는 이번 해트트릭으로 리그앙 17경기 9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됐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두자리수 공격포인트 달성 및 2년 연속 두자리수 득점에 한골 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황의조는 이번 해트트릭으로 리그앙 통산 27호골을 기록하게 되면서 박주영(통산 25골)이 갖고 있던 리그앙 아시아 역대 최다골 신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황의조는 이번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에서 전방 침투 및 동료와의 연계 그리고 유려한 발재간 및 좌우를 가리지 않은 중거리 슈팅 등 스트라이커로..

축구 2022.01.24

[리그앙]황의조의 빅리그 진출은 지금이 적기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빅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에서 2년 간 활약 황의조는 시즌을 거치면서 자신의 기량이 유럽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 36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앙 정상급 공격수로 떠오른 황의조는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등의 빅리그에서 오퍼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필자가 보기에 현재 황의조의 상황은 유럽 빅리그에 진출하기에 매우 적절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황의조의 농익은 기량입니다. 현재 황의조는 만 29세의 나이로 스트라이커로서 최전성기의 나이에 접어든 상황입니다. 이미 기량적인 측면에서 리그앙 두자리수 골과 국가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

축구 2021.08.20

[리그앙]황의조 시즌 10호골 폭발...리그앙 첫 두자리수 득점

대한민국 축국 국가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 보르도의 황의조가 시즌 10호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4월 4일(한국시간 오후 22시 00분) 보르도 VS 스트라스부르의 리그앙 31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붙인 스트라스부르가 보르도를 3대2로 격파하였습니다.이날 경기에서 황의조는 1대3으로 뒤지던 전반 추가시간 로랑 코시엘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꽃아 넣으면서 시즌 10호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황의조는 이날 득점으로 리그앙에서 개인 첫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역대 한국인 선수 기준으로 보았을때 리그앙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AS 모나코의 박주영과 디종의 권창훈 이후 세 번째로 황의조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됐습니다.올시즌 초중반까지만 해도 득점력이..

축구 2021.04.05

[르상피오나]황의조 리그앙 첫 멀티골 폭발...두자리수 골 가능성↑

프랑스 리그 1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가 첫 멀티골을 폭발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2021년 3월 14일(한국시간 일요일 23시 00분)에 열린 프랑스 리그 1 지롱댕 드 보르도 VS 디종 29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황의조가 멀티골로 활약한 보르도가 디종을 3대1로 격파했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6골을 기록하면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 중인 황의조는 이날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을 하면서 팀 승리를 정조준하였습니다. 지난 2월 7일 리그앙 24라운드 경기 이후 한 달 넘게 득점 침묵을 이어오던 황의조는 이날 전반부터 자신의 화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이날 황의조는 전반 33분과 메흐디 제르칸이 넘겨준 패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

축구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