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서부컨퍼런스 유타 재즈의 라우리 마카넨이 올시즌 유력한 기량발전상(이상 MIP) 후보로 떠올랐다. 마카넨은 올시즌 현재까지 42경기 동안 평균 24.6득점 8.6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작성 중에 있다. 득점의 경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18-19시즌 18.7득점과 비교하여 거의 6득점 가까이 증가했으며, 작년 시즌 대비 평균 9.8득점 2.9리바운드 0.6어시스트가 상승한 수치다. 마카넨의 이러한 득점력 상승이 더욱 놀라운 것은 슈팅 시도가 비약적으로 늘었음에도 효율 또한 비약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마카넨은 올시즌 현재까지 경기당 16개의 야투와 7.1개의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작년 시즌 대비 각각 4.5개 0.9개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