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콘리 4

[NBA]UTA-LAL-MIN 3각 트레이드 단행...웨스트브룩 유타 행

NBA 서부컨퍼런스에 큰 폭풍이 휘몰아쳤다. 유타 재즈와 LA 레이커스 그리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세 팀은 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트레이드 주요 골자는 아래와 같다. UTH IN : 러셀 웨스트브룩, 후안 토스카노 앤더슨, 데이미언 존스, 2027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LAL 1~4순위 보호) LAL IN : 디안젤로 러셀, 말릭 비즐리, 제러드 밴더빌트 MIN IN : 마이크 콘리, 니켈 알렉산더 워커, 2024~2026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이번 트레이드는 각 팀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루어졌다. 먼저 유타의 경우 리빌딩을 진행 중으로 트레이드 가치가 높은 콘리를 활용하여 레이커스의 1라운드 지명권을 얻어낸 것이 주요 성과다. 다음 레이커스의 경우 골칫덩어리로 전략한..

농구 2023.02.09

[NBA]자 모란트의 시대와 함께 새로운 전성시대를 맞이한 멤피스

NBA 서부컨퍼런스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자 모란트라는 걸출한 스타와 함께 새로운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멤피스는 올시즌 현재 43경기 동안 29승 14패라는 좋은 승률을 기록하면서 서부컨퍼런스 4위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 모두 전승을 기록하면서 파죽지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01-02시즌부터 멤피스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멤피스는 총 2번의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첫 번째는 스페인 역대 최고의 농구 선수로 뽑히는 파우 가솔을 필두로 한 2000년대 중반이다. 당시 멤피스는 가솔을 중심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궈내면서 컨퍼런스 내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탈바꿈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진출 때마다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아직까진 힘이 달린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멤피스는 2010..

농구 2022.01.13

[NBA]조던 클락슨 생애 첫 식스맨상 수상..유타 구단 최초

NBA 유타 재즈의 조던 클락슨이 생애 최초로 올해의 식스맨상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 5월 25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은 올해의 식스맨상 수상자로 유타의 조던 클락슨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올해의 식스맨상 3인 후보로는 유타의 조던 클락슨과 조 잉글스 그리고 뉴욕 닉스의 데릭 로즈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조던 클락슨은 기자단 투표 결과 1위표 65표를 받으면서 34표를 받은 팀 동료 조 잉글스를 제치고 생애 최초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습니다. 클락슨은 올시즌 총 68경기 중 67경기를 식스맨으로 출격하면서 경기당 평균 18.4득점 4.0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유타 벤치 구간의 득점력을 책임졌습니다. 특히 올시즌 유타의 에이스인 도노반 미첼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하..

농구 2021.05.25

[NBA]유타 재즈 약진의 비결

올시즌 NBA 서부컨퍼런스 유타 재즈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020-2021시즌 코로나 19로 인한 72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지고 있는 올시즌 현재까지 팀당 22~25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서부컨퍼런스는 1위는 전통의 강호인 LA레이커스 혹은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 듀오를 갖고 있는 LA클리퍼스가 아닌 바로 유타 재즈입니다. 현재까지 유타는 19승 5패를 기록하며 NBA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과연 유타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선 첫 번째로 최근 리그의 트렌드인 3점슛과 보드장악력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로 유타는 NBA에서 2번째로 많은 3점 슛을 시도하면서 2번째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농구는 점수가 자유투로 득점하는 1점, 3점슛 라인..

농구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