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29

[NBA] LA 레이커스 파이널 우승에 9부 능선을 넘다

10월 7일(한국시간 수요일 오전 10시) LA 레이커스 VS 마이애미 히트의 NBA 파이널 4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02-96 LA 레이커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날 키플레이어는 단연 슈퍼스타 듀오인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활약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각각 28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22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데이비스가 부진한 3차전 활약을 털고 다시금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이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3차전의 경우 일찌감치 파울 트러블에 시달리면서 존재감을 뽐내지 못했으나 이날의 경우 4블록슛이라는 수치에서 보듯이 레이커스 수비의 핵심으로써 림 프로텍터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4쿼터..

농구 2020.10.07

마이애미의 슈퍼스타 지미 버틀러의 대활약

10월 5일(한국시간 월요일 오전 08시 30분) 마이애미 히트 VS LA 레이커스의 NBA 파이널 3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15-104 마이애미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날 경기의 키플레이어는 마이애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의 대활약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올해 FA로 마이애미로 이적해온 지미 버틀러는 19.9득점 6어시스트 6.7리바운드 1.8스틸의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면서 마이애미의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평균 득점이 생각보다 적다고 느낄 수 있으나 'Jimmy Buckets' 불리는 그의 별명처럼 클러치 타임 혹은 승부처를 장악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생애 첫 파이널 시리즈 전적 0-2로 몰린 LA 레이커스와의 3차전에서 무려 40득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

농구 2020.10.05

[NBA] 슈퍼스타 듀오와 라존 론도

10월 3일(한국시간 토요일 오전 10시) LA 레이커스 VS 마이애미 히트의 NBA 파이널 2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24-114 LA 레이커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오늘의 키플레이어는 슈퍼스타 듀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그리고 챔피언 DNA의 소유자 라론 론도의 활약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날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각각 33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32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차전과 마찬가지로 코트를 장악했습니다. 특히 데이비스의 경우 초반에 시도한 야투 14개 중 무려 13개를 적중시키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마이애미가 자랑하는 특유의 수비를 풍비박산 내버렸으며, 마이애미의 핵심 뱀 아데바요가 빠진 골밑에서 무려 8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기둥이 빠진 상대의 골..

농구 2020.10.03

[NBA] 챔피언을 향한 슈퍼스타 듀오의 첫 걸음

10월 1일(한국시간 목요일 오전 10시) LA 레이커스 VS 마이애미 히트의 NBA 파이널 1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16-98 LA 레이커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오늘의 키플레이어는 슈퍼스타 듀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활약이라고 뽑을 수 있겠습니다. 이날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각각 25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34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하면서 10년 만에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LA 레이커스의 1차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날 경기 초반 마이애미의 득점포가 불을 뿜으면서 23-10의 초반 리드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이후 레이커스의 내 외곽이 불을 뿜으면서 단숨에 점수차를 뒤집으며 전반을 65-48 리드로 마감하였습니다. 후반 들어 마이애미가 점수차를 좁히기 ..

농구 2020.10.01

King 르브론 제임스의 클러치 지배력

27일(한국시간 일요일 오전 10시) LA 레이커스 VS 덴버 너게츠의 NBA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17-107 LA 레이커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오늘 경기의 키플레이어는 단연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대활약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파이널 갈림길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는 38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트리블더블을 달성하였고, 야투 성공률 60%를 기록하는 등 LA 레이커스를 10년 만에 파이널 라운드로 진출시키는데 앞장섰습니다. 이날 레이커스는 경기 초반부터 르브론뿐만 아니라 앤서니 데이비스(27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알렉스 카루소(11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등이 힘을 내면서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으며 전반을 61-51로 마무리하..

농구 202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