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로 루카쿠가 친정팀 첼시로 7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2021년 8월 13일(한국시간)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쿠와 5년 계약을 완료하면서 첼시로 복귀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루카쿠는 7년 만에 친정팀 첼시로 컴백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거액을 주고 영입한 독일산 스트라이커 티모 베르너의 골 결정력 문제로 시즌 내내 득점력 빈곤에 시달린 첼시는 이번 루카쿠의 영입으로 가려웠던 등을 단번에 해소시키게 됐습니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팀 인터 밀란의 주포로 활약하면서 리그에서만 24골 11도움을 기록하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자신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본래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 잔류하려고 하였으나 인터 밀란을 후원하는 모기업의 재정 악화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