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의 세대교체의 시기가 도래했다. 레알은 올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기록하면서 가히 완벽에 가까운 시즌을 보냈다. 특히나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전 시즌 세리에A 스쿠데토의 주인공 인터 밀란과 리그앙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망 그리고 EPL 3대장이라 불리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명실상부 세계 최강의 위용을 보여줬다. 이러한 레알에게도 고민이 있으니 바로 향후 세대에 대한 세대교체다. 레알은 현재 스쿼드 내에서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지난 13-14시즌 라 데시마(UCL 통산 10회 우승)를 비롯하여 15-16부터 17-18까지 해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룬 황금세대의 주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