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클루셉스키 3

장기화 되고 있는 손흥민의 부진과 토트넘의 추락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팀도 함께 추락하고 있다. 올시즌 손흥민은 21경기 동안 5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이전만큼의 기여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작년 시즌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자 도합 45경기 24득점 8도움을 기록한 그이기에 올시즌 부진은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손흥민의 부진은 비단 공격포인트가 적은 것만의 문제가 아니다. 공격포인트가 적다고 하더라도 다른 방면에서 팀에 기여를 하면 되지만 현재 손흥민의 활약상은 그렇지 못하다. 예년 시즌만 못한 드리블 돌파와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효과적이지 못한 공격 그리고 슈팅 시도의 감소 등 경기력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올시즌 주전..

축구 2023.01.02

[EPL]연이은 패배로 선두권에서 멀어진 토트넘 핫스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최근 계속되는 패배로 선두권 싸움에서 멀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11월 7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1대2의 패배를 당하면서 승점을 쌓는데 실패했다. 현재 토트넘은 14경기 동안 8승 2무 4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4번의 패배 중 3패가 근 한 달 동안 이루어지면서 부진의 시기를 타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10경기를 치를 때까지 7승 2무 1패의 준수한 성적으로 선두권인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Big 3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이은 패배로 승점 차가 벌어지면서 리그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현재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반전의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토..

축구 2022.11.07

[EPL]심상치 않은 손흥민의 부진과 벤투호

한국 축구의 아이콘이자 작년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15-16시즌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첫 발을 내딘 손흥민은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는 6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및 최소 18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정상급 윙어로 성장했다. 특히 작년 시즌의 경우 23득점 7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그러나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충만한 올시즌 시즌 개막 이후 4경기를 치렀지만 아직까지 시즌 마수거리 득점을 신고하지 못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평소 슬로 스타터 기질을 갖고 있는 손흥민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득점을 못했다고 해서 우려를 자아내는 것이 시기상조인 부..

축구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