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괴인 2

[NBA]마침내 제왕의 자리를 차지한 그리스 괴인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소속팀 밀워키를 50년 만에 파이널 우승을 가져다주면서 NBA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난 NBA 파이널 6차전 밀워키 VS 피닉스의 경기를 끝으로 마감된 NBA는 올시즌 파이널 챔피언으로 동부 컨퍼런스의 밀워키 벅스가 반세기 만에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파이널 MVP로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선정됐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밀워키에 입단한 아테토쿰보는 데뷔 시즌 All-Rookie 세컨드 팀에 선정되면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2017년 NBA 기량발전상 및 올스타 선정, All NBA 세컨드 팀, All NBA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 선정되면서 리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이후 2019년 NBA 정규시즌 MV..

농구 2021.07.22

[NBA]50년 만에 파이널 우승을 겨냥하는 밀워키 벅스

NBA 동부컨퍼런스의 강호 밀워키 벅스가 무려 반세기 만에 다시 파이널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밀워키 벅스는 지난 7월 4일(일요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118-107로 승리하면서 NBA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밀워키가 파이널에 진출한 것은 1974년 보스턴 셀틱스와의 맞대결 이후 47년 만에 일어난 성과로 당시에는 대괴수 오스카 로버트슨이 버티고 있었다면 현재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밀워키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NBA 대표적인 스몰마켓 구단 중 하나인 밀워키 벅스는 파이널은 커녕 플레이오프 턱걸이 진출에도 힘겨울 정도로 NBA 내에서 존재감이 약한 구단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밀워키 프랜차이즈의 운명을 바꿔놓은 선수가 등장하였는데 바로 ..

농구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