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3

[K리그]23시즌 개막 각 구단 별 이모저모(2)

오늘은 올시즌 개막에 앞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 FC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구단 별 리뷰 순서는 작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진행) 가장 먼저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천은 작년 시즌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인 4위에 등극하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이러한 이유로 보다 두터운 스쿼드를 구축할 필요가 있던 인천은 이번 오프시즌 눈에 띄는 구단 중 하나였다. 인천은 이번 오프시즌을 통해 K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과시한 신진호와 제르소를 영입했다. 또한 빅리그 출신인 음포쿠와 천성훈을 영입하면서 수비진에 비해 약점으로 뽑히는 공격진을 보강했다. 이와 더불어 작년 12월 꿈에 그리던 클럽하우스를 건립하면서 앞으로 시즌의 ..

축구 2023.02.22

[K리그]우승 후보들의 시즌 초반 행보...울산 맑음 전북 제주 흐림

2022시즌 K리그가 2월 19일(한국시간) 전북 현대 VS 수원 FC의 대결로 개막한 이후 총 4경기를 치르면서 시즌 전체 일정의 약 10%를 소화했다. 초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K리그 개막 전 우승 후보로 뽑히던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그리고 제주 유나이티드의 초반 행보에 대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의 경우 개막 후 4경기 동안 1승 1무 2패 승점 4점 만을 획득하면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전북의 경우 현재 가장 큰 문제로 잠잠한 공격진의 부진이 1순위로 뽑힌다. 전북은 현재 4경기 동안 단 2득점에 그치면서 승리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작년 시즌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7득점을 기록하면서 초반 승점 사냥에 있어 수월한 모습을 보였..

축구 2022.03.07

[오피셜]구자철 친정팀 제주 유나이티드 컴백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이 11년 만에 친정팀 제주 유나이티드로 돌아왔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2022년 3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구자철은 200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이후 2010년 K리그 도움왕 및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면서 자신의 재능을 드러냈다. 또한 200 8년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성인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2011년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리그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넓히기 시작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구자철은 2011년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면서 빅리그에 진출하였고, 아우크스부르크와 마인츠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으며, 특히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오랜 기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축구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