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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델 레이] 이강인 올시즌 첫골 폭발...발렌시아 국왕컵 3라운드 진출

한국 축구가 자랑하는 유망주 이강인이 스페인 국왕컵 경기에서 올시즌 첫 골을 폭발시켰습니다. 2021년 1월 8일(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03시 00분) 발렌시아 VS 예클라노 데포르티보의 스페인 국왕컵 2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린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발렌시아가 4대1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날 지난 11월 23일 라리가 10라운드 알라베스 전 이후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7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흘러나온 볼을 주 발이 아닌 오른발 강슛으로 연결시키면서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자 개인적으로 약 6개월 만에 득점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 골뿐만 아니라 후반 16분 교체될 때까지 공격형 미드필더로써 팀의 전..

축구 2021.01.08

[카라바오컵] 카라바오컵 절대강자 맨시티 라이벌 맨유 격파하고 4년 연속 결승 진출

카라바오컵의 절대강자 맨체스터 시티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2021년 1월 7일(한국시간 목요일 오전 04시 45분) 맨체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후반에만 2골을 기록한 맨시티가 맨유를 2대0으로 격파하였습니다. 준결승에서 라이벌끼리 마주한 두팀은 골키퍼를 제외하고는 주전들을 총출동시키면서 결승 진출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팽팽하던 경기의 행방을 깨뜨린 선수는 예상외의 선수였습니다. 평소 득점에 대한 관여가 거의 없는 편인 맨시티의 존 스톤스는 이날 라이벌 맨유를 상대로 후반 5분 팽팽한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리드를 가져왔습니다. 스톤스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 3..

축구 2021.01.07

[카라바오컵] 손흥민 커리어 통산 150호골 폭발..토트넘 카라바오컵 결승 진출

손흥민이 커리어 통산 150호골을 터뜨리면서 팀을 카라바오컵 결승에 올려놓았습니다. 2021년 1월 6일(한국시간 수요일 오전 04시 45분) 토트넘 핫스퍼 VS 브렌트포드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손흥민이 커리어통산 150호골을 터뜨린 토트넘이 브렌트포드를 2대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07-08년도 카라바오컵의 전신인 칼링컵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13년 간 우승컵을 들지 못한 토트넘은 결승 진출을 위해 케인과 손흥민, 요리스, 호이비에르, 은돔벨레 등 주전 자원들을 총출동시켰습니다. 결승 진출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토트넘은 전반 초반 빠르게 선제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반 12분 좌측에서 레길론이 환상적인 크로스를 올린 것을 시소코가 정확하게 헤딩으로 연결하면서 1대0..

축구 2021.01.06

[EPL]위태롭던 선두 리버풀이 무너졌다...리버풀 사우스햄튼에 0대1패배

위태롭게 선두를 유지하고 있던 리버풀이 결국 무너졌습니다. 2021년 1월 5일(한국시간 화요일 오전 05시 00분) 리버풀 VS 사우스햄튼의 EPL 17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전반 2분 터진 대니 잉스의 결승골로 사우스햄튼이 선두 리버풀을 1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최근 2경기 하위권팀은 웨스트 브로미치 전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서 연거푸 비기면서 불안하게 선두를 유지하던 리버풀은 이날 선두권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 마네, 피르미누, 살라, 알리송, 아놀드, 로버트슨 등 주전들을 총출동시켰습니다. 그러나 선두권과의 격차를 벌리려는 리버풀의 의도와 다르게 경기 시작 2분 만에 대니 잉스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사우스햄튼이 먼저 승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후 리버풀이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사우스햄튼의 ..

축구 2021.01.05

[NBA] 스테판 커리 커리어하이 62득점 대폭발...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완파하고 연패 탈출

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커리어 하이인 62득점을 폭발시키면서 소속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1월 4일(한국시간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NBA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37-12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완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양 팀은 불과 이틀 전 같은 장소인 골든스테이트 홈인 체이스센터에서 맞붙었는데요 당시에는 포틀랜드가 골든스테이트를 123-98 25점 차로 완파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날 만큼은 결과가 달랐는데요, 골든스테이트에는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있었습니다. 이날 커리는 약 36분을 소화하면서 장기인 3점슛 8개를 포함하여 커리어 하이인 62득점을 기록하면서 포틀랜드의 수비진을 폭격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앤드류 위..

농구 2021.01.04

[EPL]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호골 달성...토트넘 리즈에 3대0 완성

손흥민 새해 첫날 토트넘 통산 100호골 축포를 터뜨렸습니다. 2021년 1월 2일(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21시 30분) 토트넘 핫스퍼 VS 리즈 유나이티드의 EPL 1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성공시킨 토트넘이 리즈를 3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최근 상대의 집중 견제로 저조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손흥민은 새해 첫날을 맞아 리즈를 만나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다시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습니다. 또한 이날 손흥민의 100호골 뿐만 아니라 케인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7년 연속 두 자릿수 골 달성과, 10골 10도움의 10-10 클럽 가입에 성공하는 등 기록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더불어 올시즌 최강의 공격 듀오인 손흥민-케인 조합이..

축구 2021.01.03

[리그앙]파리 생제르망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

전 토트넘 감독인 포체티노가 약 1년 간의 야인 생활을 마감하고 현장으로 복귀했습니다. PSG는 한국 시간으로 1월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2014년부터 토트넘의 감독을 역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EPL 중상위권 레벨은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겨루는 상위권 레벨로 상승시킨 감독으로 일명 D-E-S-K라고 불리는 환상의 공격 라인을 만들어내면서 토트넘을 일약 유럽 최상위권의 공격력을 갖춘 팀으로 탈바꿈시켜놓았습니다. 토트넘을 클럽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진출시킨 포체티노 감독은 PSG 감독직에 부임하면서 클럽의 염원인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인 빅이어를 들어 올리는 것과 동시에 3위까지 밀려난 리그 성..

축구 2021.01.03

[EPL]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2대1로 제압...리버풀과 승점 동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애스턴 빌라를 제압하고 선두 리버풀과의 승점을 동률로 맞춰놓았습니다. 2021년 1월 2일(한국시간 토요일 오전 05시 00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EPL 1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결승골을 성공시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애스턴 빌라를 2대1로 격파하였습니다. 리버풀이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비기면서 이날 애스턴 빌라를 격파하면 선두 리버풀과 승점이 동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맨유는 데 헤아, 맥과이어, 포그바, 래쉬포드, 페르난데스 등 주전들을 총출동시키면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전반 10분 아크 정면에서 마샬의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먼저 포문을 연 맨유였지만 빌라도 이에 질세라 전반 13분 우측에서 넘어온..

축구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