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K리그 신 르네상스와 U-22정책

laudrup7 2021. 3. 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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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리그의 행보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1시즌 K리그는 현재까지 각 팀당 7라운드를 소화하며 시즌 초반 각 팀들의 탐색전이 어느 정도 완료가 된 상황입니다.

올시즌 K리그는 각 팀 별로 캐릭터와 스토리가 확실히 구별된다고 생각되는데요, 그중에서도 확실한 스타 감독과 스타플레이어들의 활약 그리고 영건들의 등장이 눈에 띄는 요소로 생각됩니다.

첫 번째로 각 팀 별로 홍명보, 박건하, 김상식, 김남일, 박진섭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들이 감독직을 맡으면서 K리그의 대한 관심도가 더 증대되었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장인 홍명보 감독이 오랜 행정가 생활을 정리하고 처음으로 K리그 감독직을 맡은 것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두 번째는 스타플레이어들의 맹활약입니다. 각 팀별로 김보경과 기성용, 이동준, 김인성, 김민우 등이 어느 때보다 맹활약을 해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선수로는 단연 기성용 선수를 뽑을 수 있겠습니다.

 

작년 하반기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친정팀인 FC서울로 돌아온 기성용은 현재 개인 커리어 하이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단 골뿐만 아니라 경기 조율 및 특기인 정확한 롱패스와 순간적인 움직임은 기존 K리그 선수들과는 한 차원 다른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경기력을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영건들의 등장입니다.

 

올시즌 K리그는 U-22 정책을 펼치면서 보다 더 많은 영건들이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는 판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이에 부응하듯 수원의 정상빈과 강현묵, 울산의 김민준과 강윤구, 전북의 이성윤, 포항의 이수빈과 고영준 등이 맹활약을 해주면서 K리그에 새로운 열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렇듯 올시즌 K리그는 기존과는 다르게 팬들의 흥미를 당길만한 많은 요소들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순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향후 판도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에버그린, 한국 경제 타임스, 경향신문, 중부일보, 스포츠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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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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