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시

[laudrup7의 쉰일곱 번째 추천 시]4월의 시

laudrup7 2023. 9. 6. 08:29
728x90
반응형

4월의 시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볼랍니다

 

내일도 내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하비다

 

4월이 문을 엽니다

 

이해인

 

 

누군가에게 가장 설레는 달을 물으면 3월이라고 말할 것이며, 가장 기분 좋은 달을 물으면 4월이라고 말할 것이다.

 

3월의 설레임을 가득 안은 꽃봉우리가 활짝 펴지는 4월. 그래서 많은 이들이 4월을 좋아하며 가장 교통 체증이 극심하게 일어나는 달중 하나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날씨를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적절한 햇빛과 기온 그리고 바람까지 4월은 그야말로 가장 행복을 누리기 좋은 달이 아닌가싶다.

 

가능한 4월에는 최대한 밖으로 나가보자 사랑하는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든 아니면 혼자든 가장 행복을 느끼고 좋은 4월을 즐겨보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