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4일(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22시) 대한민국 VS 브라질의 '이집트 U-23 3개국 친선대회'에서 한국이 브라질에 선전했으나 1대3 역전패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국은 이집트와의 경기 이후 약 40시간 이후에 치른 경기로 직전 경기와 비교해서 스타팅 라인업을 대거 교체하였습니다. 한국은 이날 강팀 브라질을 상대로 경기 초반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한국은 전반 7분 풀백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이 전방 압박으로 내준 볼을 오세훈(김천 상무)이 다시 침착하게 이동경(울산 현대)에게 내주고 아크 왼쪽에서 기습적으로 때린 중거리슛이 브라질 수비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브라질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송범근(전북 현대)의 선방 및 최후방 수비수들의 클리어링으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