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이후 역대 최고 재능으로 평가받는 빅터 웸반야마가 이변 없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됐다. NBA 사무국은 6월 23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 NBA 2023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농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 바로 유니콘 재능으로 불리는 빅터 웸반야마의 존재 때문이다. 2004년 생으로 올해 만 19세의 웸반야마는 키 224cm 윙스팬 244cm라는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유망주다. 단순히 키만 클 경우 기동력 및 슈팅력이 부족할 수 있는데 웸반야마는 그 틀을 벗어난 재능으로 평가받는다.축복받은 신체조건과 더불어 준수한 스피드로 하프코트를 넘나드는 능력이 탁월하며, 가로 수비와 세로 수비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