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본토 미국이 아닌 변방 유럽에서 온 3인방이 NBA를 폭격하고 있다. NBA는 2000년대 접어들면서 미국 이외에도 유럽과 남미,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의 재능 있는 선수들이 합류하고 있다. 특히나 201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올스타급 선수를 넘어서 현시대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서는 선수들이 증가했다. 그중 대표적인 3인방이 있으니 바로 야니스 아테토쿤보(밀워키 벅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 루카 돈치치(슬로베니아)다. 이들의 국적은 각각 그리스, 세르비아, 슬로베니아로 일반적으로 이들의 국가를 생각할 때 대표적인 스포츠로 농구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만큼 어찌보면 농구계에서는 비주류의 국가일 수 있는데 현재 이들이 보여준 활약상은 NBA 역대 전설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