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래프트 8

[NBA]제임스 하든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OKC까지 삼각 트레이드

NBA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이 마침내 그토록 바라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미국 ESPN 등 다수 언론은 10월 31일(한국시간 기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LA 클리퍼스와 하든을 골자로 한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트레이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PHI IN : 니콜라스 바툼, 로버트 코빙턴, 마커스 모리스, KJ 마틴, 2028년 비보호 1라운드 지명권, 픽 스왑 권리, 미래 2라운드 지명권 2장 LAC IN : 제임스 하든, PJ 터커, 필립 페트루세프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단연 제임스 하든이다. 하든은 지난 2009년 NBA 데뷔 이후 정규시즌 MVP 1회 득점왕 3회, ALL-NBA 퍼스트팀 6회, 도움왕 1회, 올스타 10회 등 빛나는 커리어를 작성했다. 클리퍼스는 하든의 합..

농구 2023.11.02

[NBA]아직 웸반야마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다.

올시즌 NBA 서머리그 최고의 이슈는 단연 빅터 웸반야마다. 웸반야마는 지난 6월 00일(한국시간 기준) 2023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입단을 확정지었다. 웸반야마는 지난 2003년 르브론 제임스 이후 20년 간 가장 재능 넘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수차례 설명을 한 부분이진만 키 223cm에 윙스팬 244cm는 천부적인 재능이라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 거기다가 가드 뺨치는 볼핸들링 및 유려한 드리블 코스트 투 코스트가 가능한 스피드와 운동능력까지 유니콘의 피지컬을 갖고 가드 및 포워드의 운동신경을 발휘하니 가히 감탄이 나올만 하다. 그러나 이러한 타고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아직 웸반야마는 다듬어야할 부분이 있다. 가장 첫 번째는 모두가 알다시피 그의..

농구 2023.07.21

[NBA]포틀랜드의 스콧 핸더슨 지명과 데미안 릴라드

NBA 서부컨퍼런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올해 드래프트 최대어 가드를 지명한 가운데 팀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포틀랜드 구단은 6월 23일(한국시간 기준) 열린 2023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 픽으로 작년 시즌 G리그 이그나이트에서 활약한 스콧 핸더슨을 지명했다. 올해 열린 드래프트는 르브론 이후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빅터 웸반야마의 존재로 많은 이목이 집중됐지만 핸더슨의 재능도 웸반야마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키 188cm 몸무게 88kg으로 탄탄한 피지컬을 갖고 있는 핸더슨은 올해 드래프트 자원 중 최고의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타고난 운동능력과 유려한 볼 핸들링 그리고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 골밑을 찢는데 매우 능한 선수다. ..

농구 2023.06.28

[NBA]2인자 신세를 떨쳐내고 마침내 1인자로 올라선 조엘 엠비드

NBA 동부컨퍼런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가 올시즌 정규시즌 MVP의 영예를 않게 됐다. NBA 사무국은 5월 3일(한국시간 기준) 미디어 패널 투표를 공개했는데 투표 결과 엠비드가 1위표 100표 중 73표를 받는 등 총점 915점으로 2위 니콜라 요키치(674점)와 3위 야니스 아테토쿤보(606점)를 따돌리고 MVP를 수상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MVP 수상으로 엠비드는 지난 2014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이후 9년 만에 리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올라서게 됐다. 리그 9년 차를 맞이한 엠비드는 드래프트 후 2년 간의 공백기를 가졌으나 곧바로 정상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리그 최고의 센터 중 하나로 활약했다. 특히나 부상 이후 본격적으로 맞이한 17-18시..

농구 2023.05.03

[NBA]초반부터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오프시즌

미국 프로농구 NBA의 오프시즌이 초반부터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NBA는 지난 6월 17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보스턴 셀틱스의 파이널 6차전을 끝으로 21-22시즌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로서 정규시즌이 끝나고 휴식기를 맞이하면서 동시에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한 각 팀들 간의 전력 보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벌써 2건의 대형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DAL ↔ HOU DAL Get : 크리스티안 우드, HOU Get : 보반 마리야노비치, 트레이 버크, 스털링 브라운, 마퀴스 크리스,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26순위) POR ↔ DET POR Get : 제레미 그랜트 DET Get : 202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1~4순위 보호), ..

농구 2022.06.24

[NBA]시몬스가 누구야?...필라델피아의 미래 타이리스 맥시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유망주 타이리스 맥시가 2년 차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2020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1순위로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맥시는 올시즌 평균 17.5득점 3.2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신인 시절이던 지난 시즌과 비교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한 수치로 특히나 득점력 부문에서 무려 9.5득점의 상승을 이끌어내면서 시즌 초반에는 강력한 기량발전상 후보로도 손꼽혔다. 신인 시절이던 20-21시즌 맥시는 시몬스의 백업으로 뛰면서 뛰어난 돌파 능력을 발휘하면서 능력을 발휘하곤 했으나 평균 15분에 불과한 출전시간으로 백업 멤버 그 이상 이하도 아닌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벤 시몬스가 구단과의 불화로 경기 출전을 거..

농구 2022.05.27

[오피셜]이현중 2022년 NBA 드래프트 도전

미국 대학농구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이 2022년 NBA 드래프트에 도전한다. 이현중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중이 4학년 시즌을 남겨둔 현재 졸업 전 NBA에 대한 도전을 결심하고 공식적으로 드래프트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삼일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이현중은 삼일상고로 진학한 후 NBA 글로벌 아카데미에 참석 후 관계자들 눈에 띄면서 데이비슨 대학으로 진학하게 됐다. 이후 매 학년마다 팀의 핵심 식스맨 - 주전 - 에이스 순으로 발전하는 기량을 선보이면서 디비전 1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로 손꼽혔다. 특히 2학년 시즌에는 데이비슨 대학 최초로 180클럽(야투율 50%, 3점슛 성공률 40%, 자유투 성공률 90% 이상)에 가입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시즌의 경우보다 적극적으로 공격 ..

농구 2022.04.27

[NBA 드래프트]앤서니 에드워즈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 행

11월 19일(한국시간) 열린 2020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가 조지아 대학 출신의 앤서니 에드워즈를 전체 1순위로 지명하였습니다. 만 19세의 앤서니 에드워즈는 지난 1년간 조지아 대학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32경기 평균 33분 19.1득점 5.2리바운드 2.8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키 196cm 몸무게 102kg 윙스팬 205cm 좋은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신체조건을 적극 활용한 빠른 트레지션 플레이와 장거리 3점 능력, 높은 코트 비전, 좋은 볼 핸들링 등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이렇게 많은 장점과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이나 한편으로는 극복해야 할 단점도 명확하게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우선 효율적인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해 보입..

농구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