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프시즌 각 팀별 주전 가드들의 이탈과 연쇄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오프시즌 KBL은 FA 시장과 트레이드, 군입대, 은퇴 등으로 각 팀별로 눈에 띄는 이동들이 이루어졌다. 각 팀별 가드들의 이동은 다음과 같다. 수원 KT : 허훈(군입대) 안양 KGC : 전성현(FA KGC -> 데이원자산운용) 울산 현대 모비스 : 이현민(은퇴) 고양 오리온 : 이대성(트레이드 오리온 -> 한국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 : 김낙현(군입대), 두경민(FA 한국가스공사 -> DB) 원주 DB : 허웅(FA DB -> KCC) 전주 KCC : 유현준(군입대 및 보상선수 KCC -> DB) 위의 내용을 보다시피 각 팀별 주전 가드를 맡은 선수들 중 무려 7개 팀의 선수들이 각각의 사유로 팀을 떠난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