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체 일정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가운데 중위권 경쟁만큼이나 치열하게 경합하는 구간이 있으니 바로 강등권 싸움입니다. 현재 K리그는 최하위팀은 12위가 K리그2로 다이렉트로 강등되며, 11위의 경우 K리그2 플레이오프의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게 됩니다. 현재 9위부터 12위까지 치열한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이 있으니 바로 강원과 광주, 성남 그리고 서울입니다. 현재 9위인 강원과 12위인 서울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한 상황으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이들의 순위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하위권에 허덕이는 팀들이 공통적인 사항이 있으니 바로 부실한 골결정력입니다. 현재 이들은 K리그 팀 득점 8위, 10~12위를 기록할 정도로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