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이적료 3

[EPL]적응이 필요 없는 옐링 홀란드의 파괴력

올시즌 이적시장 최대어로 평가받은 옐링 홀란드가 이적 이후 적응기 없이 자신의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홀란드는 올시즌을 앞두고 약 5100만 파운드(약 800억원)의 이적료로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단행했다. 일찍이 어린 나이부터 무대를 가리지 않고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그리고 올시즌 세계 최고 리그로 손꼽히는 프리미어리그로 둥지를 옮기면서 과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즌 초반부터 무자비하게 득점사냥에 나서면서 자신이 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지 증명하고 있다. 홀란드는 시즌 개막한 이래 치른 4경기..

축구 2022.08.29

[커뮤니티실드]희비가 엇갈린 누네스와 홀란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우승팀인 리버풀이 커뮤니티실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올여름 영입된 두 명의 대형 스트라이커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2022년 7월 31일(한국시간 01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커뮤니티실드에서 리버풀이 맨시티를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작년 시즌 리그와 FA컵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나란히 우승 트로피를 가져간 두 팀은 최근 수년간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강력한 구단으로 위용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올 여름 각각 어리고 유망한 대형 스트라이커를 영입했는데 바로 다윈 누네스와 옐링 홀란드다. 먼저 만 23세의 다윈 누네스는 일찍이 스페인 알메리아에서 재능을 보인 이후 작년 시즌 벤피카에서 유럽 챔피언스..

축구 2022.08.01

[오피셜]괴물 옐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 입단 확정

차세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재능으로 뽑히는 옐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 입단을 확정 지었다. 맨시티는 5월 10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홀란드의 영입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홀란드 영입을 위해 도르트문트에게 약 6000만 유로(약 808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불했으며, 홀란드에게 5년 동안 약 37만 5천 파운드(약 6억원)에 달하는 주급을 제시하면서 홀란드의 마음을 훔쳤다. 2016년 만 16세의 어린 나이에 자국 노르웨이의 2부리그 브뤼네 FK에서 프로 데뷔를 한 홀란드는 이듬해 자국 명문 몰데 FK에 눈에 띄면서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만 18세의 나이인 몰데 2년 차 시즌 모든 경기 도합 30경기 동안 16득점 5도움을 기록하면..

축구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