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리구 2

[UCL]유감 없이 발휘된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DNA

스페인의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올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빅이어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레알은 5월 29일(한국시간 기준) 펼쳐진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리버풀을 격파하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등극했다. 레알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14번째 빅이어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면서 2위 AC밀란(통산 7회)을 멀찌감치 따돌리게 됐다. 레알의 이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어느 때보다 극적으로 다가왔는데 올시즌을 앞두고 수년간 팀의 최후방을 지켜온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이 동시에 이적을 하면서 심각한 전력 누수를 겪었다. 또한 평소와 다르게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다비드 알라바 영입 이외에 따로 전력 보강이 없었으며, 기존의 ..

축구 2022.05.30

[U-23]대한민국 브라질에 1대3 역전패...수비력은 보강 필요

2020년 11월 14일(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22시) 대한민국 VS 브라질의 '이집트 U-23 3개국 친선대회'에서 한국이 브라질에 선전했으나 1대3 역전패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국은 이집트와의 경기 이후 약 40시간 이후에 치른 경기로 직전 경기와 비교해서 스타팅 라인업을 대거 교체하였습니다. 한국은 이날 강팀 브라질을 상대로 경기 초반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한국은 전반 7분 풀백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이 전방 압박으로 내준 볼을 오세훈(김천 상무)이 다시 침착하게 이동경(울산 현대)에게 내주고 아크 왼쪽에서 기습적으로 때린 중거리슛이 브라질 수비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브라질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송범근(전북 현대)의 선방 및 최후방 수비수들의 클리어링으로 위..

축구 202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