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또 다시 대기록을 작성했다.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은 6월 20일(한국시간 기준) 아이슬란드와 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J조 4차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A매치 역사상 처음으로 200경기 출전 기록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리게 됐다. 2003년 8월 카자흐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처음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호날두는 만 20년 동안 꾸준히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면서 200경기 출전이라는 신화를 작성하게 됐다. 또한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89분 곤살로 이니시우(스포르팅 리스본)의 헤딩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꽃아 넣으면서 자신의 200경기 출전을 자축했다. 추가로 호날두는 이날 결승골을 기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