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2

참담하다 못해 슬프기까지 한 한일 간의 격차

벤투호가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다. 축구 대표팀은 2022년 7월 27일 일본과의 동아시안컵 3차전 경기에서 0대3의 완패를 당하면서 양국 간의 격차를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 한국은 이로서 동아시안컵 4회 연속 우승이라는 목표 달성이 실패했으며, 비기기만 해도 획득할 수 있었던 우승 트로피를 일본에 내주면서 들러리로 전략하고 말았다. 지난해 3월 요코하마에서 치뤄진 평가전에서 0대3 대패를 당하면서 요코하마 참사에 대한 복수를 하려고 했지만 또다시 0대3의 대패를 당하면서 도요타 참사의 비극을 겪고 말았다. 최근 2경기에서 모두 0대3 대패를 당하면서 현격한 격차를 보인 가운데 더욱 슬픈 건 바로 경기력이었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단 한 개의 유효슈팅조차 ..

축구 2022.07.28

[A매치]한국 일본에 0대3 대패 10년 만에 삿포로 참사 재현..눈에 띄는 3가지 문제점(Feat : 벤투의 고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1년 첫 A매치 숙명의 한일전에서 대참사를 당했습니다. 2021년 3월 25일(한국시간 오후 19시 20분) 대한민국 VS 일본의 A매치 평가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 끝에 한국이 일본에 0대3 대패를 당하였습니다.한국의 이날 0대3 패배는 가히 대참사라고 표현할 정도로 일본에게 시종일관 압도당한 끝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한국은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이재성 등 주축 공격수들의 차출 불발로 이강인 제로톱이라는 새로운 전술을 들고 나오면서 일본에 맞섰습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의 키핑력 및 날카로운 패싱력을 바탕으로 2선의 발빠른 자원인 이동준, 나상호, 남태희 등의 침투를 노렸으나 오산이었습니다.경기가 시작된 이후 초반 5분 이후에 일본의 주..

축구 2021.03.25